카카오가 날로 덩치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다음을 인수하고

김기사도 인수해서

사명도 다음에서 카카오로 변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수한 김기사도 카카오 내비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됐는데요.

개인적으로 네이버 지도도 나오고 그래서

왜 다음지도는 안 나올까 생각하던 찰나에

다음 내비가 아닌 카카오내비로

선보이게 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기사를 기존에 사용하시던 분들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카카오내비를 사용할 수 있고,

티맵이나, 올레 등 다른 내비를 사용하고 계셨던 분들

통신사 관계없이 모두 사용가능하니까

제가 추천해드리는 카카오내비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아이폰 다운로드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바로가기

카카오내비를 실행하면

기존의 김기사 계정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카카오계정으로 연동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티맵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티맵이 김기사를 따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기사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티맵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업데이트된 김기사3.0, 카카오내비

기대가 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벌집 모양의 아이콘들인데요.

기존에는 왠지 한정적인 아이콘으로

벌집모양이 이루어져있었는데

자주가는 순으로 색깔도 그렇고

눈에 잘 띄일 수 있도록 깔끔하게 변경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찾기 예제로 코엑스를

검색해보았습니다.

몇명이 검색했는지에 대한 내용과

음식점등의 후기들이 적혀있는

기존의 김기사에 있었던 불필요한 정보를 뺀 것 같더군요.

오히려 더 깔끔하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검색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태그를 추가할 수도 있고, 전화를 걸수도 있고,

카카오톡으로 연동할 수 있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길안내 시작을 눌렀습니다.

길안내를 시작하자 불필요한 요소는 모두 제거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신호, 과속 단속 카메라를 운선적으로 보여주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를 누르게 되면

전체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체경로를 바로 보고싶은 분은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자동으로 전체경로가 보여져서 참 편리했습니다.

김기사 어플을 사용하면서 그동안 가장 바래왔던게

카카오톡으로 위치를 공유하고 싶은 기능이 추가 되길 바랬는데

드디어 카카오톡으로 위치공유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불필요한 요소는 모두 제거하고

최대한 깔끔하고 직관적인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HUD 모드를 지원하는데 기존에 지원하던 색과 다르게

훨씬 보기 편하고 눈이 편한 형태로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기사 어플에서 가장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여러가지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였는데요.

어떤 길로 진입했을 시에 몇 분이 증가하는지

이런 내용은 빠지지 않고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또한 정체구간과 원할한 구간을

교통정보로 제공하고 있어서

보기가 좋은데요.

복잡하고 수많은 기능이 오히려 방해요소가 되었다면

이제는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한 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카카오네비를 만나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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